횡성인재육성관은 올해부터 지역 학생들의 입시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일 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과 횡성고등학교(교장 김택훈), 횡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성), ㈜대성학력인재개발연수는 ‘횡성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학생들은 학습플래너와 대성마이맥 연간수강권, 대성 프리미엄 모의고사 및 개인별 입시컨설팅 등을 제공받게 된다.또한 학업 의지가 있는 학생이 정확한 입시정보 얻고 선제적인 학습전략 수립을 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찾아가는 학습코칭 프로그램’, ‘진로 학습캠프’, ‘대학 입시설명회’ 등을 운영하여 지역 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협약체결과 사업 추진이 도시지역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를 없애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기원기자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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