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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인재 장학기금 40억 돌파 (13년 12월)
작성자 admin 날짜 2022-04-04 14:52:35 조회수 725


향토인재 장학기금 40억 돌파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출범 1년 10개월 만의 쾌거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액이 40억원을 넘어섰다.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조창진)는 재단 출범 1년10개월여 만에 장학기금 모금액이 40억5,000여만원을 돌파해 순조롭게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마다 5억원씩 군 출연금 등을 제외하고 순수 민간부문 모금액만도 7억350만여원으로 집계돼 군민 개개인과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의 동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장학기금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http://www.hssf.or.kr)에서 후원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2014년에 성적 우수 부문, 예·체능 특기 부문, 희망 장학 부문, SOS 희망 장학 부문과 군예산으로 지원되는 이장자녀 부문, 관내 대학 부문 등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재단법인은 지난해 2월 출범해 2020년까지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금에는 지역구 황영철 국회의원이 재선 후 제19대 국회의원으로서 받은 첫 세비 전액을 기탁했고 벨라스톤 골프장 깔때기홀 홀인원 이벤트로 2,149만원이 조성되는 등 특색있는 기금도 잇따르고 있다.


조창진 재단 이사장은 “재단 출범 후 꾸준한 참여로 기금 40억원을 넘어설 수 있도록 해 준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횡성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유학렬기자